[서평] 경제가 보이는 新 금융상식, 농협경제연구소

 

우선 링크..(네이버에서 검색했는데 알라딘 링크가..)

https://smartstore.naver.com/aladinstores/products/8305731480?NaPm=ct%3Dlghckeqo%7Cci%3Db8fdbcb6e9b81076165230b3c1891b45ebcfc129%7Ctr%3Dboknx%7Csn%3D4399901%7Chk%3D32759d3dd16236e1a55aad2f01ceb881e6a95b05

 

이 책은 경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정말, 좋은 책인 것 같다.

입문자용으로 84개의 경제 및 관련용어를 설명하는 구성이며

너무 얕게도 너무 깊게도 설명하지 않고 적당한 깊이의 내용으로 설명하였고,

기사에 해당 용어가 사용되는 사례를 들어 이해를 더 쉽게 하도록 하였다.

2009년에 발행된 책이지만,

지금도 회자되는 내용이 많이 있다.

 

FRB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떠한 일을 하고 그 영향이 어떻게 되는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이 왜 분리되어 운영되게 되었는지

혹은 CMA 상품은 무엇이며 어떻게 운영되어 매일매일 이자를 주는지 등등

찬찬히 뜯어보면 모두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이야기를

하나하나의 용어 기준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

 

역사도 그렇지만

경제도 순환과 반복을 하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기 전의 경제뉴스와 읽은 후의 경제뉴스는 

뉴스가 전하는 정보의 양이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간혹 모르는 용어가 나온다 하더라도,

가볍게 읽고 넘기기를 권장한다.

경제뉴스를 보다가 그 용어가 나오면 이해되는만큼 이해하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곁에두고 가끔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아마 한 3번쯤 읽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