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배민커넥트 후기

 

대면직군(학원강사, 배달기사) 우선접종을 시행하니 신청하라는 문자를 받고 
백신접종을 신청하였는데, 접종일자가 잡혔습니다.

운동삼아 했던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덕분에 백신을 맞게 되네요.

수요일 오후에 백신을 접종하고,
금요일 퇴근 후에 백신을 맞게 해준 배민커넥트를 오랜만에 했습니다.


*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었고, 1차 접종 후 바로 2차 접종 예약이 되었습니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1일 이후로 바로 예약되네요.
저는 부작용은 없었고, 주사 맞은 팔이 다음날까지 뻐근한 정도의 통증은 있었습니다.

아직도 조금은 뻐근한 느낌의 근육통은 남아 있지만 어깨 높이로 팔을 올릴 수 있는 정도의 통증입니다. 어제까지는 어깨 높이까지는 팔을 올리기에는 통증이 심했습니다.
접종 후 15분간 대기하는데, 순간 멍 해지는 느낌이 있었으나 5분쯤 후에는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 배민커넥트 후기

최근 폭염과 거리두기 영향으로 배달이 많아진 것을 체감했네요.
1시간동안 3건이나 했는데 수익은 예전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점심 피크시간대에 한번 해봐야 겠네요. 건당 배달료는 비슷했습니다.

픽업하러 간 곳에서 더운데 고생하신다고 요구르트를 주셨습니다. '수고하세요.'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해 주신 사장님은 많이 봤는데, 음료수 주신 사장님은 처음이라 기분 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의정부 부대찌개n볶음 사장님, 대박나세요!

 

덧)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