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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C(End User Computing)

기업 내에서, 컴퓨터 시스템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실제로 업무를 하는 사람(엔드 유저)가,

적극적으로 시스템의 구축, 운용, 관리에 관여하는 것.

외부 업자나 정보 시스템부에만 의지하면 정말로 업무에 도움이 될만한 시스템을

구축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EUC를 낳았다.

그 배경에는 컴퓨터 조작성의 대폭적인 향상, 사무실에서의 PC 이용 일반화,

시판 어플리케이션소프트의 고기능화 등이 있다.

출처 : IT 용어사전(http://e-words.ne.kr)

업무를 아는 사람이 모델링을 배워 설계하는 것이 빠를까? 혹은 정확할까?

모델러가 업무를 배워 설계를 하는 것이 빠를까? 혹은 정확할까?

대부분은 업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나도 공감한다.)

하지만 업무를 아는 사람(소위 말하는 현업)은 모델링이 어렵다고,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천만 다행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델링을 기차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업무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업무의 특성에 맞는, 보고자 하는 데이터의 특성에 맞는(그것이 맞춤형이든, 범용이든)

설계가 더 올바른(정확하다고 표현하기는 여러가지 어폐가..) 설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분석기간보다 설계기간이 더 길다.

실제로 설계단계에서 요청사항의 많은 부분이 변경되고 추가/삭제된다.

프로젝트의 품질이 저하되는 요인이 이런 추세의 프로젝트 트랜드라는 분석에 동감한다.

대부분의 컨설턴트나 설계자가 자신만의 영역을 추구하기 보다는

어떤 프로젝트에도 투입될 수 있는 범용으로 키워지고 업무가 주어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왜 스스로 포기할까?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기도 하며,

이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대부분은 실행까지 하지는 않지만..)

그러다 결국 '현업이 똑똑해졌네', '일하기 힘들어졌네'라는 탄식을 넋두리로 내놓는다.

단어 뜻 하나 써보려다 너무 거창하게 이야기하는 기분이 드네..

'T'자형, 'W자형' 지식체계라는 말을 최근들어 더욱 공감한다.

환경탓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 개탄할만한 환경을 만들지 않았나..하는 부분은

되짚어 보아야 할점이라는 생각도 같이 든다.

아울러 다음부터는 짧게 써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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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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