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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나 다른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서 많이 있는 동영상입니다.

몇 번 봤는데, 자주 꺼내볼것 같아 블로그에 담았습니다.


2003년 케빈가넷의 팬이 가넷의 이니셜(KG)을 몸에 적고 열성적인 응원으로 경기장에서 (점잖게) 퇴장

2007년 KG는 보스턴으로 이적

2015년 KG의 미네스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12년 전 팬을 기억하고 장내 아나운서가 당시와 같이 댄스를 요청

Jiggly Boy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고, 마지못해 댄스를 추는듯하더니 당시와 같이 KG를 몸에 적고 'Welcome Home' 까지 써있네요.


한결같은 팬도, 이를 기억하는 구단 직원도, 또 멋지게 화답하는 KG도 모두 멋지네요.

보스턴 시절의 KG도 멋졌지만, KG는 미네소타 유니폼이 가장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P.S. 1995년에 잠실 외야석 좌익수 부근, 수많은 여학생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앉아있던 남자사람이 저였습니다. 7월 홈경기 거의 다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손흔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02년 코리안 시리즈 이후로는 야구를 잘 안보다가 2013년부터 다시 보게 됐네요. 코치로서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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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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